이번에는 갑골문으로 해석하지 않고 조금은 회의적인 성격이 강한 두 개의 글자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자를 보면, 이렇듯, 한자를 만든 옛날 선인들의 지혜가 후대의 지혜를 앞지르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지혜가 왜 중간에 소실되었는지, 조금 생각해 보면, 전쟁이나 시기, 질투 등으로 인하여 타인이나 타부족의 지혜나 유물들을 남겨두지 않고 없애버리는 전통적인 상해 행위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날처럼 책이나 CD 등으로 보존하는 매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당시에, 문자 자체에 그 지혜를 꼭꼭 눌러담아 후세에 전달하여 온 선인들의 지혜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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