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흘달이라는 한금(단군)은 매우 독특한 인물이었다.
2. 그의 시대에 우서한의 후손인 아한이 은나라를 세웠다.
3. 아한은 한금을 하다가, 자신의 한금 자리를 단웅의 후손인 흘달에게 물려주고, 하나라의 영역으로 간주되던 황하 이북에 터전을 마련하여서, 은나라를 형성한 것이다.
4. 이 은나라와 하나라는 조선을 사이에 두고서 으르렁거리면서 싸웠으므로, 중재를 하여야 할 흘달의 조선이 역할이 무거워지게 되었다.
5. 흘달은 대체적으로 은나라에 유리하게 주었으나, 가끔씩은 하나라에도 이야기를 주었다. 그 판단들은 후대의 한금들과 특히, 근대 조선 시대 광해군의 명, 청 갈림 외교 단계에서 매우 유용한 중도 정책으로 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