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5. 논평
세금으로 운영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야당을 공격하는 제보자만 5명을 인터뷰하는 과정을 거쳤다. 방송은 야당 측 반론은 언급하지 아니하고, 1시간 반 동안 이들의 인터뷰만 내보내었다고 한다.
오세훈이 당선되면, 김어준을 자르지는 않되, 교통정보만 취급하도록 하겠다고 하는 공약에 맞추어서, 김어준이가 교통정보만 취급하지는 않을 테니까 결국 잘릴 수밖에 없도록 되어지는 과정으로 갈 것이 분명하고, 그래서 김어준이가 마지막 스퍼트를 낸다고 하면서, 오세훈이 당선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애매모호한 생태탕 집 주인 아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내곡동 땅 의혹을 부풀릴 대로 부풀리는 와중에 있다. 이러한 김어준의 언론 플레이에 넘어갈 사람은 이미 다 넘어간 상태이고, 더 이상 넘어갈 사람이 없는데도 이러고 있다.
김어준은 되지도 않는 이상한 망발일랑 그만 두고, 교통정보를 전하려면은 어떻게 이야기를 구성하면은 되는가를 고민하여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