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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28. 논평

2021. 3. 28. 17:18 | Posted by godneck

서해수호의날이었던 지난 26, 서해 수호 용사 묘역에 설치된 조화를 현충원이 행사 종료 2시간 반만에 철거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것이 물의를 빚는 이유는 문 대통령의 책임이다. 문 대통령은 그 동안의 언행을 통하여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행위가 허무한 망동에 지나지 않음을 증명하고자 하였었다. 신영복을 존경한다느니, 국군의 창시자가 김원봉이라느니 하는 언행 등을 통하여서 말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의심하는 것이다. 이번 조치-, 행사 종료 2시간 반만에 조화를 철거한 행위-도 그러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행위가 허무한 망동에 지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하여서 행한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 물론, 현충원 측은 27일에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예보가 있어서 묘역의 훼손을 막기 위하여 한 조치라고 합리적인 설명은 하고 있다. 하지만,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고, 원래 그러한 언행을 하던 사람의 행동은 어떠한 언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와 같은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비바람 예보 때문에 그러한 행위를 하였다고 하면은, 비바람이 끝난 다음에는, 조화를 되돌려 놓을 것인지의 여부도 언론은 귀추를 주목하여야 할 것이다.

조국을 위한 희생을 가볍게 여긴다면, 그 누가 대의를 위하여서 희생을 하려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