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라는 말은 그 말의 뒤에 뭐가 붙을까 하고 여러 가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말이다.
만약에, "만약에"라는 어구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상상을 하였을까?
이 "만약에"라는 말을 상상력의 한계에 이르기까지 유물론적인 관점에서 틀어막아서 이야기로 간 것이 바로, 프로그래밍 언어의 if라는 것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if는 자신의 상상력을 모두 이야기로 가서, 스스로 편한 과정으로 가는 쇼를 말하는 것으로, 어떠한 진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면서도, 특정 분야의 모든 진리를 다 갖추고 있는 조건식인 것으로 이야기를 가고 있다.
그래서, 무척 주의하여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