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31. 논평

2021.3.31. 논평

 

수잔 숄티 자유북한연합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하지만 대통령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내었다. 북한이 코로나로 인하여서 탈북자들을 더 이상 추적하지 않는 이 때가 기회라고 하면서, 중국과 협상하여서, 탈북자들을 한국이나 안전한 제3국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라는 메시지를 예전에 보내었으나, 문 대통령은 아무것도 하지를 않았었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수잔 숄티 대표는 또한 문 대통령이 카톨릭 신자인 것을 이용하여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성경 구절을 하나 들어서, 문 대통령을 설득하려고 하였다.

여기서 잠깐만!!! 우리의 문 대통령을 성경 구절 하나에 옭아매어서 설득시키려 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우리의 호프 문 대통령께서는 성경 구절 하나에 묶여서 자신의 사상을 바꾸려 하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미국의 보수 세력을 교육시킬 거리가 등장한다. 미국의 보수 세력들은, 아직도, 그렇게 당하고도, 문 대통령이 카톨릭 신자이니까, 그도 인간이라면은, 성경 구절 나열하면은,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라도 받겠지 라고 상상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文은 안 변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미국에 있는 보수 세력들에게 교육시켜야 할 내용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