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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godneck 2023. 7. 25. 15:27

이야기란, 자신을 스스럼 없이 드러내는 그 무엇이다.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정직함과 솔직함 외에는 없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 데에는 무언가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상체 맛사지의 대가인 권 모 씨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그는 '이야기'라는 것이 무척 근사한 그 무엇이라고 생각하고는 사람들에게 그 근사한 것들을 하기 위한 얘기를 시켰다.

 

그로부터 온 것이지, 그것을 나로부터 온 것이라고 잘못 오인하고, 이야기를 마냥 따라오는 터에 나도 곤란하여서,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